인터뷰

(주)이자나홀딩스는 더 안전한 제품으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낸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신규기업입니다.  
협의체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기대, 제안을 채홍숙 대표에게 들어봅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이자나홀딩스 대표 채홍숙입니다.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 인간에게 도움이되는 제품을 만들기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여 온지도 어느덧 9년이 넘었네요. 발효의 기술로 전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화학이 0.1%도 들어가지 않은 제품만을 생산하는 발효 전문기업입니다.
35년 발효 외길로 이제야 기술력을 알아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전성분 공개를 끝내고 협의체 자격을 획득한 지금 이순간! 담당자로서의 소감, 그리고 회사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협의체 준비기업에 선정되었을 때 협의체에  쉽게 가입할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천연이라 화학제품 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안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협의체 자격을 얻게 되어 누구보다 기쁨니다.
특히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부소장님께서 저희 기업의 안타까움을 잘 대변해 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와 이 기회를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6개월동안 협의체 준비기업으로 설명회, 교육, 컨설팅에 참여하셨는데요, 업무적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혹시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나요?
모든 교육을 참석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에서 대전이든 서울이든 쉼 없이 달려가 교육을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과 협의체 관계자분들의 친절함에 용기내어 좌절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가입은 “생활화학제품을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기업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약속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각오,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급 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는 시민사회, 기업, 정부가 함께 합니다. 협의체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부탁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가 알지 못하면 판매가 힘들어 지고 결국 회사의 어려움으로 좋은 제품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홍보하여 소비자 구매로 이어진다면 기업의 상황도 점점 나아져 같이 공생 발전할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협의체에선 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해주신다는 것을 알지만 소비자는 대기업의 제품만 선호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이 너무 힘듭니다.
중소기업의 제품이 좋다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의 길이 조금 더 열리도록 협의체가 나서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