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곳들

2021년 12월에 출범한 제3기 제품안전협약에는 우리나라 생활화학제품 제조, 수입, 유통을 책임지는 38개 기업이 함께 합니다.
대한민국 생활화학제품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정부기관, 시민사회를 소개합니다.

기업하인인터네셔널


기업명하인인터네셔널
주소서울 도봉구 도봉로137길 48 (쌍문동) 3층
분야유통사 (방향제)
주요제품 및 브랜드멍캔들
협의체 가입2024년
전성분 공개1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홍보채널


인터뷰

하인인터네셔널은 더 안전한 제품으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낸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신규기업입니다.
협의체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기대, 제안을 김윤주 대표에게 들어봅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하인인터네셔널 대표 김윤주입니다. 2019년에 설립된 하인인터네셔널은 향기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회사입니다. 

‘HA 하하 웃는 미소가 IN 가정에 들어오다’
최상의 재료와 정직을 기본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건강하고 편안한 방향제를 만드는 방향제 전문 제조사 입니다


전성분 공개를 끝내고 협의체 자격을 획득한 지금 이 순간! 담당자로서의 소감, 그리고 회사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정말 감격스럽다 라는 말 외에는 다른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좀더 좋은 제품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 늘 고민하고 연구 했지만 그 답을 찿기가 쉽지 않아 실망도 많이 했는데 협의체 자격을 획득하고 나니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일들을 칭찬 받는거 같아 너무 행복 했습니다.

전성분 공개는 기본이고 전 제품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목표를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습니다


6개월동안 협의체 준비기업으로 설명회, 교육, 컨설팅에 참여하셨는데요, 업무적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혹시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나요? 

먼저 협의체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교육 해주시고 컨설팅해 주신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부소장님과 조준희 팀장님, 장보미 연구원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늘 최선을 다한다 생각 했는데 처음 받은 성적표는 실망과 막막함 자체 였습니다.
너무 막막해서 기존 제품을 다 폐기해야 하나 꼭 협의체 자격을 획득 해야하나 고민하는 순간, 저희 직원 중 한 분이 “왜 고객이 성분을 공부 해야 하나요? 너무 불공평해요 안전하면 공부해야 할 일이 없잖아요,  돈 받고 팔면서 그 정도는 당연히 파는 사람 몫 아닌가요?” 하는데 머리를 한 대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후 새로운 마음으로 상품목록 정리부터 새로운 원료 공급망까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비하기 시작했고 노동환경건강연구소를 열심히 괴롭혔지만 짜증내지 않으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내며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성분 공개나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신청을 준비하는 제품이 있나요? 

1차 컨설팅 결과 디퓨저 2개, 탈취제 3개, 캔들 3개 품목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도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고 준비중입니다. 협의체 3차 전성분 공개 전에 완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가입은 “생활화학제품을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기업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약속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각오,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공부하지 않아도 당연히 성분이 안전한 제품, 성분이 안전하지만 향기가 너무 좋아 또 찾을 수밖에 없는 제품! 당사의 슬로건 처럼 최상의 재료와 정직을 기본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향제를 만드는 하인이 되겠습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는 시민사회, 기업, 정부가 함께 합니다. 협의체와 함께 하는 기업, 기관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부탁합니다. 

소기업을 운영하다 보니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도 부족한 지식과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할지 모르는 막막함에 참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사회와 정부는 함께할 동반자라는 느낌보다는 감시자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많아서 스스로 도움을 청하기가 너무 어려운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곳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곳이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작은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