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꼼꼼실천 8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는
2024년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를 만드는 101가지 안전약속’에 보내준 안전약속과 이행협의체 기업들의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사용방법을 모아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꼼꼼실천 8"을 만들었습니다.
안전기준 확인마크는 생활화학제품이 안전기준을 통과하였는지, 유통기한과 사용방법을 올바르게 표기하였는지 확인했다는 표시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에 안전기준확인 마크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전성분 공개, 자율안전정보공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생활화학제품 위반정보와 해외직구 위해제품 등 다양한 생활화학제품 정보는 화학제품안전포털 초록누리에서 한번 더 꼼꼼하게!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표시사항에는 안전기준확인마크는 물론 제품의 종류, 용도, 제형, 제품에 사용한 물질, 제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보관하는 방법, 안전사고 발생이나 위급상황 대처 방법까지 우리의 안전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표시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용한다면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습니다.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표시사항 먼저 확인, 꼭 기억하세요.
방향제와 탈취제는 일상 생활공간에서 좋은 향을 나게 하거나 의류와 신발, 반려동물용품의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입니다.
충분한 환기는 필수! 사람과 동물을 향해 직접 뿌리면 안됩니다. 특히, 섬유 탈취제를 뿌린 후 표면이 완전히 마르기 전 반려동물이 핥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여기서 잠깐! 반려동물에게 직접 사용하는 제품은 동물용의약외품 안전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용 탈취제를 실내공기 정화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용도를 꼼꼼하게 살펴주세요.
어린이보호포장은 성인이 개봉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52개월 미만의 어린이가 내용물을 꺼내기 어렵게 설계, 고안된 포장 및 용기입니다.
액체형 자동차용 워셔액과 부동액, 순간접찹제(순간접찹력 있는 미용 접착제 포함), 캡슐형 세탁제품 등 어린이보호포장대상 제품은 반드시 어린이보호포장이 적용된 용기에 보관하고, 사용후에는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만능 세제로 알려져 있는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세탁, 세정, 탈취, 표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생활화학제품입니다. 그러나 제품 성분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따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른 제품과 섞어 사용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섞어 사용하지 마시오.’
이제는 더이상 SNS 꿀팁영상에 현혹되지 말고 제품 표시사항의 사용방법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꼭 지켜주세요.
대부분의 세탁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제품에는 ‘내용물을 분무기에 담아 분사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를 명확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액체가 미세한 화학물질 입자로 공기중에 퍼져 눈이나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염증을 유발하고, 호흡기로 흡입되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산소계 표백제의 주성분인 과탄산나트륨은 물과 섞이면 다량의 산소를 만들냅니다. 물과 섞어 분무기나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산소 발생으로 기압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습니다.
빨래할 때 기억하세요. 세탁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는 본래 용기에 담아 정해진 방법대로!
광택코팅제와 특수목적코팅제, 살균제는 충분한 환기와 사전 테스트, 보호구 착용이 중요합니다.
제품 사용 전에는 보이지 않는 부위에 변색이나 탈색, 부식을 미리 확인합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내용물이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반드시 장갑이나 마스크 등 적절한 보호구를 꼭 착용해 주세요.
사용 후에는 직사광선, 고온을 피해 상온이나 표시사항 표기된 장소에 보관하세요.
세정제, 방향제, 습기제거제, 표백제 등 생활화학제품을 음료나 의약품으로 착각해 삼키는 안전사고가 많습니다.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포장이나 색상, 향기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로 착각하기 쉬운 생활화학제품을 다른 용기에 옮겨 담거나, 용기에 명확한 표시가 없다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생활화학제품은 반드시 원래 용기에 보관하고 식품이나 음료와 분리하여 보관해 주세요.
2025년 6월 10일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캠페인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오늘도 꼼꼼합니다.”를 위해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모였습니다.